마을 농지 주변에 낚시터가 있다. 그런데 요즘 민물낚시철을 맞아 몰지각한 낚시꾼들이 이곳에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간다.
쓰레기를 치우는데도 한계가 있지만 농지에 병이나 깡통을 마구 버려 더 문제다. 농민들이 장화를 신지 않으면 논에 들어갈 수 없을 정도다.
일부 낚시꾼은 가정에서 처리하지 못한 각종 생활쓰레기도 가져와 저수지 주변에 버리는가 하면 근처 농작물을 뽑아 먹거나 밟고 다녀 농작물 피해를 주고 있다.
심지어 농로나 밭에 주차를 하는 낚시꾼들도 있다. 그래서 낚시터 주변에는 낚시꾼들과 농민들간의 싸움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낚시꾼들이 기본적인 질서의식을 가져주면 좋겠다.
김문호(의성군 봉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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