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후보자들이 19일 저녁 지역·주민간 갈등 해소와 지역 화합을 다지는 모임을 가졌다.
이날 달성사랑모임(회장 박상하) 초청으로 약산온천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경호 군수를 비롯 광역·기초의원 당선자와 낙선자 30여명, 지역기관단체장, 지역 유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선거에 따른 갈등과 반목 등 선거 후유증을 조기에 치유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화합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주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출마한 만큼 지역발전을 고려해 선거후 결과에 승복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고 당부했다.
당선자들도 "선거로 초래된 갈등을 조기 봉합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낙선자들은 "승패에 연연치않고 군 발전을 위해 기꺼이 봉사할 것이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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