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당선자-낙선자 달성 화합 협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성군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후보자들이 19일 저녁 지역·주민간 갈등 해소와 지역 화합을 다지는 모임을 가졌다.

이날 달성사랑모임(회장 박상하) 초청으로 약산온천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경호 군수를 비롯 광역·기초의원 당선자와 낙선자 30여명, 지역기관단체장, 지역 유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선거에 따른 갈등과 반목 등 선거 후유증을 조기에 치유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화합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주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출마한 만큼 지역발전을 고려해 선거후 결과에 승복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고 당부했다.

당선자들도 "선거로 초래된 갈등을 조기 봉합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낙선자들은 "승패에 연연치않고 군 발전을 위해 기꺼이 봉사할 것이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