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학입시에서 전국 4년제 대학의 신입생 미충원율이 7.1%로 모두 2만7천182명을 뽑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2002학년도 대입 미충원율(정원 38만3천533명)은 7.1%로 2001학년도 미충원율 3.4% 를 크게 웃돌았고 미충원 인원도 2001학년도의 1만2천897명보다 2배이상 늘어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시도별 미충원율을 보며 전남이 21.7%로 가장 높고, 경북 12.2%, 강원 8.9% 등이었으며, 서울은 미충원율이 2%, 경기는 3.7%로 각각 1천688명과 1천389명을 뽑지못했다.
미충원율이 높아진 것은 대학입학 예정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학들이 무리하게 정원을 늘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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