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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테니스 여자단식 세레나 윌리엄스 무실 세트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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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총상금 1천286만달러) 여자단식 8강전에서 3번시드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가 9번시드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에 0대2로 완패했다.

이로써 캐프리아티는 지난해 호주 오픈부터 6개 메이저 대회에서 이어온 연속 4강 진출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모레스모는 프랑스 오픈 우승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세레나 역시 비로 여러차례 중단된 경기에서 '미녀 스타' 다니엘라 한투호바(슬로바키아)에게 2대0 완승을 거두고 이번 대회 들어 무실 세트 행진을 계속했다.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언니인 비너스 윌리엄스와 쥐스틴 에넹(벨기에)이 맞붙게 돼 프랑스 오픈에 이어 또 한번의 자매 대결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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