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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다단계' 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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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용돈을 벌기 위해 구인광고를 통해 알게 된 한 컨설팅 회사를 찾았다. 이미 많은 대학생들이 모여 있었다.단순히 컨설팅 회사인줄 알았는데 한참동안 설명을 듣고 보니 다단계 판매 회사였다.

그곳 직원은 일만 열심히 하면 한달에300만~400만원은 족히 벌 수 있다고 우리를 유혹했다. 강의가 끝나고 입사원서를 쓰라고 요구했지만 '대학생들이 다단계 판매에 뛰어 들었다가 빚만 늘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언론의 보도가 생각나 가입하지 않고 돌아왔다. 관계기관은 대학생들이 이런 다단계 판매에 빠지지 않도록 규제해주면 좋겠다.

김인혁 (대구시 내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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