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파손시 차량가격 대비 수리비가 가장 저렴한 승용차는 에쿠스'오토'와 체어맨 3.2'오토', 다이너스티'오토' 등인데 비해 가장 비싼 승용차는 티코, 아토스와 티코'오토' 등 순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승용차량 500여 모델을 대상으로 승용차 차체의 충격흡수 능력과 차량파손 최소화를 위한 설계구조, 수리용이성, 부품가격 등을 감안해 차량파손시 차량가격 대비 수리비를 추산, 모델별 등급평가를 한 결과 이같은결론을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차량가격이 동일할 경우 수리비가 적게 나오면 양호한 등급을 받게 되며 반대이면 불리한 등급을 받도록 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최고 1+등급부터 최하 11등급까지 총 22개 등급으로 측정된 주요모델별 등급평가결과에 따르면 800㏄급에서는 마티즈(7+)가 가장 좋은 등급을 받은데 비해 티코(11)가 가장 낮게 평가됐으며 1천300㏄급(4도어)와 1천500㏄에서는 뉴리오(4)가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으나 뉴엑센트(9+)의 등급이 가장 낮았다.
1천800㏄급과 2000㏄급에서는 각급별 뉴EF소나타가 각각 4+등급과 3등급으로 가장 높은 등급으로 평가됐으나 크레도스는 각급에서 6등급과 6+등급으로 가장 낮게평가됐으며 2천500㏄급에서는 체어맨2.3'오토'가 1등급이었으나 SM525'오토'는 3등급으로 가장 낮았다.
3000㏄급에서는 다이너스티'오토'가 최고등급인 1+등급으로 평가됐으며 3천500㏄급에서는 에쿠스'오토'와 체어맨3.2'오토'가 역시 최고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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