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원인(原人) 화석 중 가장 오래된 700만년전의 두개골 화석이 미셸 브뤼네 박사가 이끄는 프랑스 고생물연구팀에 의해 아프리카 차드공화국에서 발견됐다.
'투마이'로 명명된 이 화석은 현재의 침팬지 크기와 비슷하고 원숭이 정도의 두개골 용량을 가졌으며 직립보행을 했고 남자 원인과 유사한 얼굴 특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뤼네 박사는 이 화석의 발견에 따라 인류와 원숭이의 분화시기가 500만~700만년전이라는 기존 학설과는 달리 700만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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