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업씨 수수 '재벌돈 22억'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검 중수부(김종빈 검사장)는 11일 김홍업씨가 현대와 삼성그룹 등으로부터 받은 22억원의 대가성 유무 확인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검찰은 홍업씨측과 돈을 제공한 측이 모두 대가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대기업돈은 대부분 10만원짜리 헌 수표와 현금으로 건네졌고, 홍업씨가 이를 철저히 세탁하거나 아파트 베란다에 숨긴 점 등 의문점에 대해 보강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홍업씨가 김병호 전 아태재단 행정실장과 고교동기 김성환씨 등을 통해 세탁한 33억원에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불법자금이 섞여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돈의 출처 및 사용처 규명을 계속하기로 했다.

검찰은 홍업씨가 서울 서초동의 83평짜리 고급 아파트를 삼성그룹 모계열사 사장 이모씨로부터 구입하기 전인 2000년 7월 이씨와 이 아파트에 대해 시세보다 5억원 가량 싼 가격으로 전세계약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룹 차원의 특혜 제공인지 여부도 확인중이다.

검찰은 이밖에 임동원·신건씨 등 전·현직 국정원장이 홍업씨에게 떡값 명목으로 제공한 2천700여만원의 정확한 성격도 조사중이며, 홍업씨의 새로운 범죄혐의가 포착되면 보강조사를 거쳐 추가기소할 방침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