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포스트 월드컵' 적극
포스트 월드컵으로 추진중인 대구시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이 본격화 한다. 대구시는 정부가 오는 8월19일부터 30일까지 불가리아.루마니아.그리스 등 유럽지역에 파견하는 통상사절단에 지역의 15개 업체를 포함시키기로 하고 참가업체 모집에 나섰다.
또 오는 9월25~26일 미국 뉴욕(맨하탄)에서 열리는 'Korean Preview In New York'에 지역의 35개 섬유업체를 선정, 참가시킨다는 방침 아래 희망업체를 모집 중이다.
시는 우리나라의 직물 생산 및 수출 관련 35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비롯, 우리나라 제품의 이미지 제고, 북미시장에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홍보 등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어 오는 10월 10~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 국제 기계전시회'에도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통역 등을 지원, 지역의 자동화기기.표면가공기기.기계소재 관련 6개 업체를 파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10월 15~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02 북경 섬유기계전시회'에도 지역의 6개 업체를 파견한다. 이 전시회는 베이징과 상하이를 번갈아가며 격년제로 개최되는 중국 최대의 섬유기계 전문 전시회로 지역의 직물기계.제직기.가공기.염색기.부품 관련 업체와 제품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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