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제추방 규정 개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6일 비상시 군에 의한 세균 검역 실시와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에 의한 운전면허증 발급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국토 안보 전략을 발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의회의 여야 지도부와 회동한 뒤 백악관 장미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격으로부터 미국인을 보호하는 것은 가장 시급한 국가적 최우선 과제이며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선언하고 강제추방 규정 개정, 백신 신규 접종,국경 검문 강화, 발전소·송유관 등 기간시설 보호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

부시 대통령은 최첨단 기술을 동원한 인물 인식법 채택과 각 주(州)가 발행하는 운전면허증에 대한 전국적 기준 적용 방침을 밝혔다. 또한 연방정부 요원들로 구성되는 '붉은 팀'을 설치하고 이들로 하여금 테러분자들의 입장에 서서 미국내 목표물에 대한 공격 방법을 찾아내게 함으로써 기존 대책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세균 공격시의 검역 등 국토 안보에 대한 군의 역할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