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성계 각당 방문 총리 청문회 협조구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최초의 여성총리 지명 의미를 나누는 여성 모임' 회원들은 장상 국무총리 지명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22일 주요 3당을 순방하며 '협조'를 구하는 등 장 총리서리를 측면지원했다.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는 이들과의 면담에서 "매스컴 보도로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한번도 여성을 비하.폄하한 일이 없다"며 "우리당은 장 지명자의 아들 국적과 학력기재 등 여러가지 의문을 공정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그러나 총리서리제도의 문제점은 분명히 짚어야 한다"고 덧붙였다.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총리는 만인지상 일인지하의 자리이므로 깨끗하게 검증돼야 한다"면서 "장 서리는 청문회를 두려워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말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또 "대통령이 지명하신 분이라는 이유로 적극 옹호하는 인상을 보이지도 않겠지만 괴롭히지도 않을 것"이라며 "아들문제, 집문제 등은 별 문제될 게 없고, 아파트 두채도 친정부모와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것이므로 오히려 효행상을 받아야 할 일"이라고 장 서리에 대해 우호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이에 앞서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이들의 방문을 받고 "어느당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장 서리가 임명된 그날부터 인민재판식으로 온갖 것을 다 들춰내 만신창이를 만들고 인격적 모독까지 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보상을 어떻게 할지 걱정스럽다"면서 "청문회에서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면 되는 것이지, 사전에 여론 등을 통해 인민재판식으로 몰고가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여성단체 대표들은 각 당 지도부에 "장 서리가 충분한 국정수행 능력을 갖고 있어 지지하는 것이지, 여자라고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며 "인사청문회가 본질을 벗어나 정쟁의 도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