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서민층의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임대 아파트단지가 합천군에 처음으로 들어선다.
경남도와 한국주택공사는 지난 20일 업무협의를 거쳐 이 사업을 승인, 합천읍 영창리 영창교 옆에 173가구가 입주할 아파트 3동을 건립한다고 밝혔다.오는 12월에 착공해 2005년 3월 준공 계획이며 8~14층 높이로 15평 52가구, 18평 121가구.
주민 휴식을 위한 녹지공간과 대형 주차장, 상가, 복지회관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게 된다.입주자격은 20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에 가입 후 2년 경과 24개월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개월 경과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이다.
임대아파트 단지의 건립으로 합천지역의 무주택 서민들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게됨은 물론 안정된 주거생활을 보장해 날로 늘어나는 인구감소를 억제, 지역경제 활성화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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