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도열병 예방을 위해 8월 한달은 비료를 안주는 달로 정하고 농가 홍보에 나섰다.
기술센터의 이같은 방침은 올해 군내에서 재배되는 벼 품종이 일품.동안.일미벼 등 잎도열병에 약한 품종이 전체의 38%나 차지하기 때문.
특히 약목.북삼면 등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벼잎을 표본 조사한 결과 80% 이상이 질소질 비료 함량 과다로 나타나 도열병 발생 우려는 물론, 미질 저하와 결실기 도복 피해도 우려된다는 것이다.
기술센터는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해 비료 흡수율이 평소보다 높기 때문에 8월중에는 이삭거름도 평소보다 50% 이상 줄일 것을 당부하고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