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경찰서는 7일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서모(47·남구 봉덕동)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하모(52·여·중구 삼덕동)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도박장을 개설하고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이모(37·서구 평리동)씨 등 달아난 2명을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6일 오전 6시쯤 수성구 상동에 있는 이씨의 집에서 한판에 5만~20만원의 판돈을 걸고 50여차례에 걸쳐 3천300만원대의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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