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소리, 마음에 들리지 않나요".일심재활원(원장 강옥자 안나 마리아 수녀)주최 '사랑의 소리, 마음의 그림'행사가 최근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에서 열렸다.일심재활원(대구시 동구 각산동)은 140여명의 정신지체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생활하는 공동체.
이날 행사에 참가한 원생들은 장애인들도 얼마든지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으며, 비장애인들과 한데 어울리면서 모처럼 흥겨운 하루를 만끽했다.전시회에선 원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 사진, 종이접기, 곰인형 등 50여점의 작품이 선보였고, 수화공연과 일심합창단공연이 이어졌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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