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인사라며 성주군 직장협의회가 철회를 요구하는 등 반발을 불러왔던 성주군 사무관 인사에 대해 성주군수가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한다고 합의함에 따라 일단락됐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6일 이태암 성주부군수와 직협대표가 합의한 △유감표명 △공석중인 사무관 승진인사는 차기 인사요인 있을 때까지 유보 △유감을 표시한 인사문제는 다음 인사에 반영하고 재발방지에 노력한다는 3개항을 수용했다.
성주직협은 지난 1일자 성주군 사무관 인사에서 약속한 순환 보직제가 이뤄지지 않은데다 특정인을 위해 전보제한 규정까지 지키지 않았다며 즉각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반발해 왔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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