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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까지 적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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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류 인체 무관" 남해안에서 적조가 발생한 이후 어류 소비가 줄어들자 해양수산부가 양식어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

해양부는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은 물고기의 아가미에 붙어 장시간 호흡곤란을 일으켜 죽게 할뿐 자체적으로는 유해독성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 적조로 인해 폐사한 양식어류는 즉시 수거해 매장처리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양식어류은 위생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양부는 말했다.

해양부 관계자는 "적조가 발생할 때마다 상당수 소비자들은 양식어류에 인체에유해한 독이 들어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적조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양식어류까지 덩달아 판매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양식어민들을 돕기 위해 수협과 공동으로 우럭 같은 양식어류의 무료시식회나 할인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해도 결과가 신통치않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해양부와 수협중앙회는 농수산TV, 대형할인점 등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양식어류할인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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