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피해자들은 최근 다국적 기업들과 은행들을 상대로 천문학적인 규모의 집단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다임러크라이슬러도 소송대상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독일주간지 벨트 암존타크가 담당 변호사의 말을 인용, 18일 보도했다.
관련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존 응세벳샤 남아공 변호사는 다임러크라이슬러가 백인소수 정권유지에 도움을 준 혐의로 소송관련 서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이와 관련, 지난 98년 미국 크라이슬러사와 합병한 독일 거대기업 다임러-벤츠사가 지난 77년 남아공 무기금수 조치를 깨고 흑인탄압에 쓰일 것을 알면서도 남아공 군경에 다목적 군수송차량 '우니모그'를 인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농지 전수조사 후폭풍] "나이들어 농사 못 지으면"…귀농·귀촌인들도 발길 돌린다
'가장 존경하는 영부인' 2위 이희호, 3위 권양숙, 4위 김정숙…1위는?
"20%마저 붕괴 위기"…李대통령 30대 지지율 21.3%
[단독] 이대통령, 제주서 2박3일 머물려 했나…최은석 "공역통제 신청했다 돌연 취소"
'북핵은 방어용'이라는 李 대통령 향해 野, "노동당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