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낙동강 복구비 2천억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는 낙동강 수해대책과 관련, 2천억원의 예산 반영을 추진하는 한편 홍수피해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안동댐 등 기존 5개다목적 댐외에 추가로 댐을 건설하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건교위는 지난 16일 합천 등 낙동강 수해지역을 현장 조사한 뒤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으며 정부 측에 대해선 신속한 대응조치를 당부하는 한편 제방 붕괴원인을 철저히 조사한 뒤 부실공사 및 늑장대응 여부를 규명, 책임자 문책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건교위는 수해 예산과 관련해 제방보강 1천500억원, 하상준설 500억원 등을 투입키로 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19일 당 재해대책특위를 갖고 조속히 정부내 재해대책위를 개최, 국고특별지원책이 마련되도록 촉구하는 한편 자연재해대책법을 개정해 피해상황이 극심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특별재해지역'이나 '비상재해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의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하고, 항만시설 확...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한빛-나노'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이륙 후 기체 이상으로 지상에 낙하한 가운데, 올해 연말 공모주 시장...
가수 홍진영이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친분 의혹을 부인하며 불법 의료 서비스 제공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 A씨와의 관계를 일축했다. 홍진영의 소속...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