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은 캠프워커내 기름 유출로 인한 토양 및 환경오염과 관련 미국과 한국정부의 철저한 조사 및 완전복구를 요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24일 "유출된 기름에 의해 20여년동안 토양과 주변환경이 오염됐고 40일이 지나서야 한국측에 통보, 미군측이 대규모 환경오염을 방치한 책임을 면할 수 없게 됐다"며 미군측의 늑장통보 및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한편 남구청과 캠프워커측은 26일 오전 대구시 남구 캠프헨리에서 회의를 갖고 조사 및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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