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후세인 이후 대책 회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라크 반체제 인사들

미국 행정부와 언론 등에서 대(對) 이라크 개전 논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반체제 인사들이 내달 4-5일 이틀간 런던에서 회의를 갖고 사담 후세인 이후 체제에 적용될 "민주주의 원칙"을 논의한다고 미 국무부가 29일 밝혔다.

리처드 바우처 대변인은 이번 회의가 미국이 이라크 정권교체를 촉진할 목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이라크내 반체제 인사들의 워크숍 및 세미나 중 하나라고 밝혔다.

바우처 대변인은 "이라크에 거주하는 야권 대표들과 후세인 이후의 이라크 장래와 새 정부가 어떻게 조직되고 독립국으로 운영될 것인지 등의 '민주적 원칙들'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의 이라크 공격 임박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동의 목적이 후세인 축출 후 이라크를 장악할 친미 망명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은 9일부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하며, 내란전담재판부 및 사법 관련 법안을 '사법파괴 5대 악법'으...
iM뱅크의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19일부터 22일 사이에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정훈 경영기획그...
대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칼로 찌른 20대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대전에서는 30대가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