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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면허시험지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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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운전면허시험을 보기 위해 면허시험장에 갔다. 학과(필기)시험을 치르기 위해 문제지를 받았다. 비닐에 싸여진 문제지는 깔끔하게 보였는데 잠시후 담당 여자경찰관이 마이크를 잡더니 한마디 하는 것이었다.

"문제지에 잘못된 문구가 있으니 불러주는대로 수정하세요" 2종류로 출제된 문제지에는 이전에도 그랬는지 사인펜 자국이 거무스레하게 번져 있었다.

면허시험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그런데도 매번 불러주는대로 사인펜으로 고쳐야 하는지 의구심이 든다. 틀린 부분을 수정해서 끼울 수 있고 이 일이 어려운 일도 아니라고 생각된다. 수입인지값의 1%만 투자해도 선명한 문제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관계기관은 하루빨리 현실을 파악해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은두성(대구시 검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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