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축구선수단(단장 리광근)이 6일 오전 파주트레이닝센터를 방문, 한국대표선수들과 상견례를 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북한 선수들은 이날 오후에는 남북 통일축구 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적응훈련을 했다.
전날 오후 4시 고려항공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북한선수단 49명은 인천공항에서 오완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 국내 축구계 인사들의 환영을 받은 뒤 숙소인 신라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북한축구대표팀이 친선경기를 위해 입국한 것은 남북이 평양과 서울을 오간 90년 10월 이후 12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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