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지역과 중앙아시아 군사작전을 책임지고 있는미국 중부사령부 본부 소속 핵심요원 약 600명이 오는 11월 카타르로 이동하는 가운데 미 행정부는 중부사령부를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카타르로 영구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관리들이 11일 말했다.
이런 조치는 미 국방부가 대이라크 군사행동을 준비하고, 사우디 아라비아가 미군에 대한 기지사용 승인을 거부함에 따라카타르 군사시설이 귀중한 대안으로 부상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닉 밸리스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매년 두차례 실시되는 '인터널 룩(Internal Look) 03' 훈련의 일환으로 지휘요원 일부가배치될 것"이라며 이동시기는 11월중, 훈련기간은 1주일, 파견인원은 약 600명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미 국가안보 수뇌부가 핵심요원 이동과는 별도로 중부사령부 전체를 탬파에서 카타르로 영구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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