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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실종 25Km 하류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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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태풍 '루사'가 덮쳤을 때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에서 실종됐던 용암사 주지 문봉호(67) 스님이 25일 실종 현장에서 25km 이상 떨어진 안덕면 고와리 고와1교 인근에서 실종 26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청송경찰서에 따르면 "길안천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김모(안동시 길안면)씨의 신고에 따라 출동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용암사 앞마당에서 의자를 치우던 중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문 스님이었다는 것.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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