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3집=엽기가수 싸이가 오랜 공백을 깨고 낸 신보. 타이틀곡 '챔피언'은 역동적인 리듬과 한층 다양해진 싸이의 음악적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이재훈, 박미경, 이선희, 김완선 등의 '피처링'이 특히 달라진 부분. '빤빠라' '반말합시다' 등에서는 싸이 특유의 직설적인 표현이 반갑다. 14곡 수록.
△케빈 컨 'Embracing the Wind'=드라마 '가을동화'의 메인 테마로 'Le Jardin', 'Return to Love'가 사용되면서 국내 음악애호가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케빈 컨의 3년만의 새앨범. 'Through Your Eyes(그대의 눈속에)' 'Childhood Remembered(내 어린시절의 하루)' 등 순수한 아름다움을 담았다. 10곡 수록(CD)
△케니지 'Paradise'=색소폰의 마술사 케니지가 솔로 데뷔 20년을 맞아 내놓은 새 앨범. 미국에서 1천만장 이상 팔아치운 1992년 'Breathless'이후 통산 14번째 앨범이다. 힘을 빼고 즉흥성 강한 연주를 들려주는 'Mailbu Dream', 매혹적인 음색이 담긴 'One More Time' 등 11곡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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