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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도 송이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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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에서는 왜 송이축제 하지않나요'.

전국 최대의 송이 생산지인 영덕군민들이 인근 군에서 매년하고 있는 '송이축제'를 왜 자신들의 군에서는하지 않는지 불만이 높다.

군민들은 봉화군과 울진군의 경우 해마다 송이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지만 영덕군은 전국 최대의 송이 생산지이면서도 송이축제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

특히 영덕군수, 군의회 의장, 산림조합장, 청년회의소 간부 등 10여명이 지난달 27일부터 3박4일간 일본 엔나시에서개최한 송이축제에 다녀오자 "자신들의 군에는 축제할 생각은 하지 않은 채 송이축제 축하사절로 일본까지 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총55t(금액 95억원)을 수매하는 등 2000년부터 전국 30여개의 송이 생산 시·군 중 최대 생산량을자랑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달 30일 현재 총 22t(20억7천600만원)을 수매, 2위인 봉화군의 15.8t(17억7천만원)보다 33%나 많은 수매량을 보이고 있다.

영덕·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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