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영양군지부 '주말농장' 영양초교생 10명 1년간 가꿔
"정말 신기해요. 지난 봄부터 씨앗을 뿌리고, 물도 주고 잡초도 뽑았는데. 정말 제가 키운 고구마가 이렇게 크다니 놀랍고 신기해요".4일 오후 영양초교생 10여명은 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지부장 신점식)가 운영해 온 '어린이 주말농장'에서 고추·땅콩·고구마 등 1년간 보살펴 온 농작물을 수확했다.
이 농장은 농협 영양군지부가 지난 5월부터 사무실 옆 텃밭 400여평을 가꿔 운영해 온 것. 영양초교 2학년 어린이들이 농장주인이 돼 씨앗 파종과 재배, 수확 등 생육현상을 관찰하고 농업에 대한 관심을 키워온 현장 학습장이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들이 가꿔 수확한 농작물들을 신기한 듯 즐거워했으며, 현장에서 날 것으로 먹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누가 잘 키웠는지 비교도 하는 등 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2학년 김명수군은 "고추와 땅콩을 심었는데 자주 찾아와서 물도 주고 풀도 뽑으면서 자라는 모습을 지켜 봤다"며 "수확한 땅콩은 가족과 친구들을 불러 함께 나눠 먹겠다"고 말했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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