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연구.운동단체인 재단법인 외솔회(이사장 김석득)는 14일 올해 제24회 외솔상 문화부문에 박태권(77.왼쪽) 부산대 명예교수,공로상에는 한태동(80) 연세대 명예교수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
박 교수는 "조선 중종 때 언어학자 최세진에 대한 깊은 연구와 새로운연구사관을 통하여 국어학사를 체계화한 연구업적"이 평가됐으며, 한 교수는 "훈민정음에 대한 실험음성학과 음악의 연구를 통하여 한글창제의 근원적 이론을 규명한 공로"가 인정됐다.시상식은 18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