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원암문화재단이 공동제정한 제1회 참스승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매일신문사 11층 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정재완 매일신문사장, 이기남 원암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 교육계,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 교육계에 큰 족적을 남기신 원암 선생의 유지를 받든 참스승상의 첫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대구.경북에서 추천된 38명의 교사 가운데 수상자로 대구의 박순렬 (고산초), 류종렬(수성중) 교사와 경북의 김진숙(약목초), 김유곤(흥해공고) 교사가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만원이 주어졌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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