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10시50분쯤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ㄷ다방에서 불이 나 다방주인 강모(41.여.포항 남구 대잠동)씨와 전모(43.부산 기장군 일광면)씨가 질식해 숨졌으며, 2층 건물 일부를 태워 5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처음 불을 발견한 같은 건물 한 입주자에 따르면 숨진 강씨와 전씨는 내연 관계로 22일 저녁 8시쯤 1층 식당에서 술을 마시며 다퉜으며, 2층 다방에 올라간 뒤에도 계속 싸우는 소리가 들리다가 갑자기 다방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
경찰은 이들이 의견 충돌로 다툼을 벌이다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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