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 보면 도로의 안전지대에 비상등을 켠 채로 정차해 있는 차를 자주 본다. 안전지대는 차가 갑자기 고장나거나 사고가 발생하는 등 긴급한 상황에 이용하도록 만든 공간이다.
그러나 일부 운전자들을 그곳을 마치 자기 집 주차장처럼 사용한다. 비상등을 켜 놓고는 차 안의 의자를 뒤로 젖혀놓고 잠을 자는 사람도 있었고, 운전자는 보이지 않는데 반나절 이상 주차되어 있기도 했다. 몇몇 운전자들로 인해 정말 긴급하게 차를 정차시켜야 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과 함께 운전자들의 각성을 촉구한다.
최지윤(대구시 갈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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