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축협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령축산업협동조합과 고령군은 최근 가격하락으로 인한 돼지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24일 돼지고기 무료시식회〈사진〉를 가졌다.고령축협은 돼지고기 가격을 이날부터 600g 한 근당 삼겹살은 5천400원에서 4천500원, 목심은 4천500원에서 3천500원 등으로 대폭 내렸다.

이왕조 고령축협조합장은 "돼지고기를 많이 먹으면 수입육도 줄어들어 외화 획득에도 큰 이득이다"면서 돼지고기 소비를 당부했다.고령군내 돼지사육두수는 11만6천마리로 지난해 9만마리보다 2만6천마리나 늘어났으며, 이같은 돼지의 사육증가는 전국적인 현상이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