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 유상부 회장 직원에 기업설명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상부 포스코 회장이 오는 6일 포항 본사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기업 설명회를 갖는다. 주주 등 투자가나 증시관계자 등을 상대로 한 기업설명회(IR)는 많지만 최고경영자가 직원들에게 경영전반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업계에서는 받아 들여지고 있다.

포스코측에 따르면 이번 내부 설명회는 민영화 이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비전제시를 통해 업무전반에 대한 임직원간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데 목적을 둔 것이라는 것.

설명회에는 본사 총괄직(과장급) 이상과 제철소 팀장급 이상 간부들은 현장에 직접 참석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사내 방송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업무혁신(PI) 및 인사정책 등 내외적으로 관심을 끄는 일부 핵심사안에 대해서는 담당임원이 직접 설명하고 직원불만 및 건의사항은 유 회장이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듣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