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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함께-'외천교' 철거 안전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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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 대구 구간 확장을 위해 팔달교 바로 위로 지나가는 '외천교' 철거작업을 하는 공사 관계자들이 돌과 물기 있는 콘크리트 등을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 팔달교로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매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에 독자 투고한 한 시민은 지난달 31일 오전 시내로 운행 중 팔달교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다 물 콘크리트 세례를 받았다고 했다. 팔달교에 신호 대기하는 차들이 많아 31일 하루 동안에도 뭔가 떨어지는 것을 여러번 봤다는 것.

도로공사 경북지사측 역시 같은 민원이 잇따라 들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에대해 이 구간 확장공사 감독자는 "방지망을 설치했지만 민원이 많아 방지시설을 재점검하고 있다"며,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공사는 다음 주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공사문의 053)581-6482.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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