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울트라 땅콩' 장정(22)이 고국 무대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정은 1일 경기도 용인 태영골프장(파72)에서 열린 동양화재컵 SBS골프최강전(총상금 남녀 각 1억5천만원) 여자부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남자부에서는 국내 최다승(42승) 기록 보유자 최상호(47.빠제로)가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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