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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한파 없지만 보온 신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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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지는 6일 북부지역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나 대구·경북 전반은 수능 한파가 없고 구름 조금 끼는 대체로 맑은 하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3℃, 봉화 -7℃, 의성 -6℃, 안동 -4℃, 포항 6℃의 분포로 예년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 되며, 낮에는 기온이 올라 대구 15℃ 등 대부분 지역이 12~17℃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예비소집일인 5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6~4℃, 낮 최고 10~13℃의 기온 분포가 예보됐다.

지난해 수능일(11월7일)엔 대구 기온은 -0.7∼14.2℃였다. 기상대 관계자는 그러나 "심리적 압박 등으로 체감온도는 낮아질 수 있다"며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겹쳐 입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만·최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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