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전국 농촌지도자 대회에서 경북의 지도자 3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날 경상북도 4H 후원회 신금순(52.대구시 서구 내당1동.사진위) 부회장이 석탑산업훈장, 청송군 농촌지도자연합회 장금식( 54.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아래) 회장과 김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 김정식(53.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회장이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
예천이 고향인 신 부회장은 지난 26년간 4H지도자 활동을 하며 4H 후원기금 조성과 소년소녀 가장돕기 및 장학금 지원 등 4H 육성에 남다른 노력과 정성을 쏟아 훈장을 받게 된 것.
신씨는 "어려운 시절을 보내며 4H활동으로 삶에 대한 희망과 꿈을 키워 왔는데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농촌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과재배의 선진기술을 보급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장 회장은 지난 26년간 농촌지도자 생활을 하며 청송군의 주작목인 사과의 명품화를 위해 사과연구회를 구성하고 키낮은 사과나무 과수원 조성 등에 헌신해 왔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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