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응룡감독=안타 한개만 치고 이길 수는 없다. LG 만자니오의 투구가 워낙 좋았다. 3회말 1사만루의 기회에서 1점을 내는 데 그친 것이 아쉬웠으며 8회 강동우의 번트 실패도 패인이다. 오늘 타격 부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경기 감각은 괜찮으며 3차전부터 새롭게 시작하겠다.
▲LG 김성근감독=감독으로서 한국시리즈 첫 승을 거둬 감개무량하다. 어제가 삼성에게 괜찮은 시합이었다면 오늘은 우리에게 괜찮은 시합이었다. 만자니오가 잘 던졌고 조인성과 이병규도 중요한 순간에 좋은 타격을 보였다.원정경기 1승1패에 만족하며 3차전 선발은 서울로 올라가면서 생각해봐야겠다. 투수로테이션을 적절히 해 나가겠다.






























댓글 많은 뉴스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필버' 나경원 마이크 꺼버린 우원식…사상 첫 '의원 입틀막'
"조진웅이 이순신? 안중근?"…기괴한 옹호 포스터에 누리꾼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