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이사장 신세훈)가 발행하는 '월간문학' 11월호는 제98회 신인상 당선작으로 시부문에 전용직의 '에버랜드에서' 외1편, 소설부문에 채문수의 '루비콘 강을 건너다' 등을 선정했다.
부문별 당선작은 다음과 같다.
▲시조='민통선 도라산'(곽선희) ▲수필='트리밍 자'(유로·본명 유규근) ▲동시='땡땡 때죽나무'(박소명) ▲동화='누워서 피는 채송화'(이수·본명 이민).
한편 문인협회는 제1회 병영문학상 당선작으로 시부문에 이병택의 '겨울 섬살이', 수필부문에 박동준의 '계단'을 최우수상 작품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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