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다시피 요즘은 자원봉사자들이 사회조직을 유지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고 있다. 크고 작은 행사를 치르는 과정에서, 또는 재난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도 크게 늘었다. 그러나 선진국에선 우리보다도 더 활발하다고 알고 있다.
우리도 점차 늘어나는 자원봉사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연결해주고 기능별로 배치해주는 자원봉사 관리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런 것이 원활하지 못한 관계로 자원봉사자와 수혜자간에 마찰이 빚어지기도 하고,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봉사자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체계적으로 되어 있지 않고, 사고 발생에 대비한 치료와 보상 대책도 없는 상태다.
정부에서 자원봉사활동지원법 같은 것을 만들어 자원봉사자들을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었으면 좋겠다.
임정화(대구시 송현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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