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당의원 3명 추가탈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유용태 사무총장과 장성원.송영진 의원 등 3명이 9일 탈당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단일화는 대다수 당원과 냉전수구세력인 한나라당의 집권을 반대하는 국민다수의 여망"이라면서 "후보단일화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당을 떠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들의 탈당으로 민주당 탈당 의원은 모두 21명으로 늘어났으며 민주당 의석 수는 92석으로 줄어들었다.이들 외에도 박병석.박병윤 의원과 유재규.홍재형 의원 등의 탈당설이 흘러나오고있고 중부권신당설과 관련, 이인제 의원과 박상천 최고위원 등 중진급들의 탈당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민주당의 탈당 행렬은 계속될 전망이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