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성서지점(지점장 김종열)은 지난 9월 태풍 '루사' 로 인한 고령군내 수해 기업 14개 업체에 대해 7일 현재까지 15억2천800만원의 재해특례보증을 실시했다.
재해특례보증은 지난 8월 26일 시행된 제도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재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 기존 보증잔액과 별도로 재해금액 이내에서 5억원까지 특례 보증하며 보증료는 최고 90%까지 할인된다. 군내 태풍 피해기업은 34개 업체로 이중 14개 업체에서 평균 1억원이상 자금을 지원받게 돼 피해기업의 자금융통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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