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원(18.경북체고 3년)이 육상 남고 400m와 200m에서 각각 금.은메달을 차지, 단거리 유망주로 떠올랐다.고교 2년때 상주고에서 경북체고로 전학한 윤정원은 육상 도약과 단거리선수 출신인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천부적인 자질을 앞세워 육상을 시작한지 2년만에 전국을 제패했다.
173cm, 71kg으로 체격 조건이 보통이고 운동 기간이 짧아 단거리선수에게 필요한 기술 연마도 제대로 안 된 상태였지만 타고난 순발력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급성장했다는 것. 윤정원의 전국규모 대회 경력은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문화관광부장관기 대회 200m에서 1위, 100m에서 2위에 오른 것이 전부다.
경북체고 이종우 감독은 "5대5 비율로 기술 습득과 웨이트트레이닝을 한 것이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자질을 타고난 만큼 기술적으로다듬으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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