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문통한 자백 증거 불인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가혹행위 등을 통해 얻어낸 자백의 증거가치가 완전 무효화되고 강력부에 파견된 경찰관이 모두 원대 복귀한다.

또 서울지검 11층의 특별조사실이 폐지되고 자정이후 밤샘조사가 완전 금지되며 검사없이 검찰직원 단독으로 피의자를 조사할 수 없게 된다.

법무부는 15일 이런 내용의 고문수사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대통령령 등으로 '고문방지 특별규칙'을 제정키로 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고문 등 위법수사에 의한 자백을 증거로 쓸 수 없도록 하는 한편 자백으로 얻어진 다른 증거도 엄격히 증거가치를 판단해 선 증거수집, 후 소환조사 원칙이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수사에 다소간 지장을 주더라도 강압수사 방지 차원에서 전국 검찰청의 강력부에 파견된 경찰관도 원대복귀토록 했다.

법무부는 이와함께 피의자 사망사건이 발생한 서울지검 11층 특별조사실을 즉시 폐지토록 하고 공범간 분리조사 등 필요할 경우에 한해 상급자의 허가를 받아 별도조사실에서 조사를 하도록 했다.

자정이후 밤샘조사와 검찰 수사관의 단독조사도 금지하되 피조사자나 변호인의 동의를 받거나 체포시간이 임박한 때 등 예외적 경우에 한해 상급자 허가를 받아 밤샘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피의자 신문시 변호인 참여도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신문전 진술거부권 내용이 기재된 고지문을 피조사자로부터 서명받아 수사기록에 붙이도록 해 자백강요 소지를 차단키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