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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긴급대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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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주변 주민들의 유사시 긴급대피 훈련이 15일 월성원전 1호기와 경주 전역서 대대적으로 실시됐다.이번 훈련은 방사성 물질이 일반 환경으로 방출되는 가상사고에 대비, 사고 단계별로 인근 주민을 대피시켜 실전을 방불케 했다.

과학기술부가 총괄한 합동방제 훈련은 중앙 119구조대 등 40개기관 700여명이 경주체육관을 비롯, 7개 장소에서 동시에 실시됐다.이날 해병대 헬기를 이용, 원전주변 지역을 항공탐사하고 해양경찰대 경비선이 해양탐사도 병행, 육·해상 및 고공에 대한 환경탐사로 입체적 훈련이 펼쳐졌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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