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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팀명 다시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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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글스가 시민의 다수 의견이라도 팀명칭은 그렇게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대구 시민구단은 대기업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다. 그러므로 마케팅의 철저한 분석과 치밀한 계획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단순히 다수가 지지한다는 이유로 이글스라는 이름을 팀명으로 결정한다면 앞으로의 구단자립과 흑자경영은 요원한 일이라고 본다.

특히 이글스나 라이온스등은 미국식 팀이름 작명 방식이다. 축구는fc 라는 식의 클럽을 의미하는 약자를 지역명 뒤에 더하는 방식이 정석이다. 그런데 축구에 전혀 문외한 인물들이 별생각없이 마케팅적 시야를 가지지 않고 이름을 정하는것은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축구팬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시 팀명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하다.

류지호(인터넷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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