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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이 다른 세명의 젊은 작가가 한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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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람의 하모니'. 전공이 다른 세명의 젊은 작가가 한 공간을 풍요롭게 꾸몄다. 서양화가 조동오(30), 사진가 박다실(30), 일러스트레이터 조진경(25)씨 등 3명은 24일까지 그림촌 갤러리(053-428-4200)에서 '박스 프로젝트Ⅰ'이라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 '박스(box)'라는 말처럼 사각형의 화랑 내부를 세명의 작품과 공동 설치작업으로 채워놓아 흥미롭다.

조동오씨는 신문과 골판지 등을 콜라주 방식으로 붙인 비구상 평면작품을, 박다실씨는 사진과 글을 붙인 정육면체를 천장에 걸어놓았고, 조진경씨는 컵의 다양한 측면을 디자인했다. 이들은 계명대 대학원의 학과 조교로 만나 공동작업을 기획했다고.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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