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스터스 대회 참가하지 말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많은 압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여성 회원들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고집하는 미국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 대한 응징을 위해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가 이 클럽이 주최하는 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참가하지 말 것을 뉴욕 타임스가 은근히 권유했다.

타임스는 18일자 사설에서 오거스타 내셔널의 윌리엄 존슨 회장은 "사설 골프클럽이 회원으로 누구를 받아들이지 않을지를 결정하는 것은 헌법상 권리"라고 주장했지만 이 말이 사실이라면 이러한 권리는 존슨 회장과 오거스타 내셔널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오거스타 내셔널이 여성들을 차별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이 골프 클럽을 차별하더라도 대항할 수 없다는 논리가 성립된다고 타임스는 밝혔다.

타임스는 이와 같은 '차별에 대항하는 차별'의 일환으로 3차례나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우즈가 이 대회 참가를 거부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이런 일이 현실화되면 골프계에서도 여성 차별은 좋지 않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44.8%로 하락하며, 국민의힘이 39.4%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8.1%로 하락하여 양당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에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글로벌 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모 씨 등 5명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들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