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스터스 대회 참가하지 말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많은 압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여성 회원들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고집하는 미국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 대한 응징을 위해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가 이 클럽이 주최하는 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참가하지 말 것을 뉴욕 타임스가 은근히 권유했다.

타임스는 18일자 사설에서 오거스타 내셔널의 윌리엄 존슨 회장은 "사설 골프클럽이 회원으로 누구를 받아들이지 않을지를 결정하는 것은 헌법상 권리"라고 주장했지만 이 말이 사실이라면 이러한 권리는 존슨 회장과 오거스타 내셔널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오거스타 내셔널이 여성들을 차별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이 골프 클럽을 차별하더라도 대항할 수 없다는 논리가 성립된다고 타임스는 밝혔다.

타임스는 이와 같은 '차별에 대항하는 차별'의 일환으로 3차례나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우즈가 이 대회 참가를 거부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이런 일이 현실화되면 골프계에서도 여성 차별은 좋지 않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건희 여사 사건 항소심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사망하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를 언급하며 공포사회라는 발언을 해 더불어민주당...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기 양주시에서 친부 A씨가 3세 아들 B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B군이 기저귀에 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화가 나 돌침...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HMM 화물선 나무호의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피격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으며, 정부는 화재 원인 조사 중이다. 도널드 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