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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있던 강성구 의원이 20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전날 미래연합 박근혜 대표의 복당과 강 의원의 입당으로 한나라당 원내 의석은 149석으로 늘었다.
강 의원은 입당회견을 통해 "국가를 위해서는 안정발전세력이 이 시대를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 한나라당을 선택했다"면서 "저의 선택으로 받게될 비판과 모든 충고는 앞으로 정치활동을 하면서 짊어지고 가야할 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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